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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이태권이 2주 연속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태권은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방송분에서 뛰어난 소화력과 가창력으로 최고점을 받아 TOP6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권은 남성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러브(LOVE)'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원곡보다 느린 템포로 선보였다.
지난주 팝송 부르기 미션에서 로버트 팔머의 '배드 케이스 오브 러빙 유(Bad Case Of Loving You)'를 부를 때와 달리 부드럽고 다정한 음색을 뽐내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 멘토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고 멘토 신승훈은 "쉽게 소화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이은미 역시 "흠잡을 곳이 없다"며 이태권만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결과 총점 35.6점의 최고점을 받았다.
한편 세번째 본선에서 세븐의 '와줘'을 부른 노지훈과 원더걸스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를 부른 김혜리가 아쉽게 탈락했다.
[2주 연속 최고점을 받은 이태권.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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