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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V5' 노리는 KCC, 태풍이 불어야 한다

시간2011-04-25 07:06:59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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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도저히 부진 탈출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 바로 전주 KCC의 전태풍(31) 얘기다.

허재 감독은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앞두고 전태풍을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그는 "전태풍이 깔금하게 3, 4차전에서 각각 4점을 넣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내 "오늘은 두 자릿수 득점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전태풍의 활약을 기대했다.

허재 감독의 기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4차전 승리 후에도 "전태풍이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수비는 (신)명호가 공격은 (전)태풍이 해줘야 한다"며 그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런 기대와 달리 전태풍은 5차전에서 27분 50초를 뛰며 또 다시 4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2점은 자유투였다. 6개나 던진 3점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다. 계산할 필요없이 3경기 평균 득점도 4점이다.

이날 KCC는 3쿼터 중반까지 10점차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쉽게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동부의 거센 추격이 시작되며 흔들렸다. 달아나는데 급급한 KCC는 전태풍이 3점슛을 남발하고, 동부의 강한 수비에 실책까지 겹쳤다. 결국 4쿼터 중반 역전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이 KCC를 구했다. 강병현의 3점슛이 바스켓카운트 상황까지 연결돼 승기를 잡았고 69-68 1점차 진땀승을 거뒀다.

종료 후 전태풍은 고개를 떨궜다.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싶었지만 본인의 역할이 초라했다. 본인도 알고 있었다. 그냥 "힘들다"는 얘기만 전했다.

전태풍의 부진은 정규리그 막판에 당한 발목 부상에서 비롯됐다. 이후 2번의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까지 치르면서 피로가 쌓이는 것은 당연했다. 이로 인해 전태풍 특유의 빠른 돌파와 현란한 테크닉은 점점 줄어들었다. 3차전부터 5차전까지 그는 돌파후 불안정한 자세에서 슛을 던지기 일쑤였다. 슛은 림 근처에도 못가고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외곽슛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더불어 수비까지 불안했다. 전태풍은 상대 스크린에 막혀 대체 수비를 가지 못했다. 움직임 자체가 느렸다. 이는 동부의 3점슛으로 연결됐다. 결국 허재 감독은 사후약방문 격으로 신명호를 투입했다.

6차전을 앞둔 허재 감독으로서는 전태풍의 투입 여부를 놓고 고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추승균과 강은식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전태풍 마저 빠진 다면 남은 경기를 장담할 수 없다. 컨디션을 회복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제 남은 경기는 단 2경기 뿐이다.

허재 감독은 5차전 경기 후 "평상시 같으면 많이 혼나야 한다"라면서 "챔피언결정전인 만큼 잘 토닥거려서 6차전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태풍의 부활이 우승의 필수요소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최대한 그의 부진탈출에 조력하겠다는 뜻이다.

허재 감독의 바람대로 전태풍이 다시 부활해 팀의 우승에 기여할 지 아니면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즌도 아쉬움 속에 마감할 지 모든 건 전태풍 자신에게 달렸다.

[전태풍.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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