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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이 시청자 투어 3탄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를 통해 시청자 투어 3탄 모집을 공지했다.
과거에 진행한 시청자 투어와 다소 달라진 점은 단체가 아닌 개별로 신청을 받는 다는 것. 1세부터 100세까지 나이별로 1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단체로만 신청을 받아 아쉬워했던 개인의 마음을 달래줬다.
시청자 투어 신청 게시판에는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7000건이 넘는 신청이 쏟아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영석 PD가 스태프 80명의 입수를 걸고 족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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