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현빈, '내한' 탕웨이 '절묘한 타이밍'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현빈의 휴가시기와 중국 배우 탕웨이의 내한 일정이 겹치는 우연이 일어났다.

탕웨이는 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만추' GV(Guest Visit)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과 대화에 나섰다. 같은 시기 현빈은 첫 휴가에 나섰다. 현빈은 가족과 지인을 만나며 첫 휴가를 즐겼다.

이 같은 우연에 일부 언론은 23일 휴가를 나온 현빈과 탕웨이의 내한이 겹치면서 두 사람의 만남에 까지 의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탕웨이는 현빈을 만나지 않았으며, 일정에도 없다.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사전에 약속한 것으로 탕웨이가 우정을 지킨 것"이라고 두 사람의 만남을 일축했다.

[현빈(왼쪽)과 탕웨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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