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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꽃미남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가 한국 밴드 최초로 일본 무도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주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2회에 걸쳐 싱글앨범 '새티스팩션(SATISFACTION)' 발매 기념 이벤트 '새티스팩션 스페셜(SATISFACTION SPECIAL)'을 진행한 FT아일랜드는 이날 무대에서 무도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유명 개그맨 니시오 히데타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벤트에서 FT아일랜드는 "올해 여름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파이널 콘서트는 7월 29일의 일본 무도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TBS 드라마 '머슬걸' 촬영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이홍기는 "혼자 있으니까 너무 쓸쓸한데 오늘 5명이 모이니까 너무 즐겁고 신난다"고 덧붙였다.
무도관은 약 1만명이 넘는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으로, 이에 앞서 FT아일랜드는 나고야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에서 '메신저(Messenger)'라는 타이틀로 여름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 일본 무도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FT아일랜드. 사진 = FNC재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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