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쿨캣의 포워드 신은경(21)이 구단에서 방출됐다.
봉의초-봉의여중-춘천여고를 졸업한 신은경은 2009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1순위로 신세계 유니폼을 입게 됐다. 3시즌 동안 총 9경기를 출장한 신은경은 프로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결국 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서 팀을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팀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벤치에만 앉아있던 것이 이 같은 결심을 하게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신은경. 사진 = 부천 신세계 쿨캣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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