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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윤은혜가 봄날 만발한 벚꽃 속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했다.
윤은혜는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연출 김수룡, 권혁찬/이하 '내거해')에서 엉뚱발랄 5급 국가 공무원 엄친딸 ‘공아정’ 역을 맡아 강지환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25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찍힌 윤은혜의 스틸컷이 드라마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윤은혜는 캄캄한 밤하늘을 뒤덮은 하얀 벚꽃아래에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앉아 있다. 사진 속 윤은혜는 특유의 발랄함이 아닌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이날 오전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벚꽃 촬영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만발한 벚꽃과 달리 추운 날씨 속에서 담요와 두꺼운 점퍼를 두른 채 “그래도 벚꽃만이 ‘내거해’를 녹여줍니다”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은혜 피부가 완전 뽀얗다”, “벚꽃에 뒤지지 않는 화사한 얼굴”, “도자기 피부 윤은혜”, “추운데 고생이 많다”, “벚꽃보다 더 예쁘다” 등의 의견을 전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슈퍼 엘리트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국가 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마이더스’의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된다.
[윤은혜. 사진=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윤은혜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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