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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절친한 이정재와 함께 술을 마시다 만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새벽 한 트위터리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이정재와 정우성이 ‘새벽집’에 왔다감. 정우성 술 만취해서 매니저가 부축. 이정재 나와서 카드결제하고 감”이라는 정우성 목격담을 게재했다.
이 트위터리안이 밝힌 ‘새벽집’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유명 고기집으로 이 목격담은 이지아가 직접 정우성에게 전화를 걸어 미리 사실을 알리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에 나왔다.
이는 공개열애 중이던 이지아의 과거사가 알려지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정재가 정우성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지아 때문이냐. 안쓰럽다”며 정우성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정우성의 소속사 대표는 지난 22일 예정돼 있던 정우성의 생일파티를 취소하고 단 둘이 조촐한 생일을 보낸 뒤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 그도 힘들고, 바라보는 나도 힘들다”며 괴로워하는 정우성의 심경을 대변한 바 있다.
[배우 정우성(왼쪽)과 이지아. 사진 = SBS 드라마 '아테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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