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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오스카 매니저’ 연기자 윤기원이 맨홀에서 추락해 요도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5일 윤기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기원은 지난 1일 발을 헛디뎌 맨홀에 추락, 요도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으로 몸 속에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윤기원은 약 3주간의 입원치료 후 지난 주 병원에서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만화에서 나올법한 사고에 윤기원은 출연할 예정이던 MBC 새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기원은 대본 리딩까지만 참석했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안타깝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1월 화제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 윤상현의 매니저 역할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 = 윤기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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