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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서민연기의 1인자 탤런트 김인문(72)이 25일 뇌경색으로 투병중 별세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또 하나의 별이 졌다"며 애통해 하고 있다.
김인문은 25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동국대 병원에서 암 병마와 싸우던 중 안타깝게 하늘 나라로 떠났다.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인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각 포털 사이트와 트위터 등을 통해 "편안히 쉬시길"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 네티즌은 "어린 시절 TV 드라마를 친숙했던 분인데… 언제부터인가 눈에 뜸하시더니"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고 다른 네티즌은 "많이 접하진 못했지만 친근한 인상과 구수한 연기는 기억에 남는데… 안타깝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서민의 희노애락을 함께하셨던 분인데…"라며 '서민연기의 1인자'라는 별명을 얻었을만큼 정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김인문의 별세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고인의 발인은 3일장으로 오는 27일 치러질 예정이며 슬하에 아들 둘이 있다.
[故 김인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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