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의 가드 은희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은희석(35)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웨딩홀에서 신부 신 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신씨는 숙명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은희석은 신씨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은희석은 "신부가 8세 연하로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배려심도 많아 농구선수인 나를 편안하게 해줘 결혼을 결심했다"며 "안정된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희석은 뉴욕으로 7박9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은희석-신진 커플. 사진 = 인삼공사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