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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샬케전 활약에 대해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27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켈젠키르헨서 열린 샬케와의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0분 남짓 활약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전반 5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선보이는 등 두차례 슈팅을 기록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박지성의 샬케전 활약에 대해 '공격과 수비에서 항상 가치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또한 스카이스포츠는 다소 저조한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샬케전서 추가골을 터뜨린 루니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또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긱스는 평점 8점을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잇단 선방을 펼친 샬케의 골키퍼 노이어는 스카이스포츠 평점에서 루니 등과 함께 양팀 최고 평점인 평점 8점을 부여받았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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