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시청을 마감했다.
청춘합창단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2600여건, 우편접수를 통해 300여건이 접수됐다.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중장년층으로 나이를 제한했음에도 불구, 3000명 가까이 지원자가 몰려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현재 청춘합창단은 5월중에 1차 서류심사를 마치고 곧바로 공개오디션을 실시, 최종 합창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합창단원들은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배낭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6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하며 올가을 KBS에서 주최하는 합창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KBS는 이번 '남자의 자격-청춘 합창단'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합창단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합창대회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창대회는 9월 전국 규모로 열린다.
한편, 박칼린 음악감독에 이어 청춘 합창단을 이끌 지휘자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KBS 방송캡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