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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두번 꾹 참은 강동희 감독, 지와 덕을 보여줬다

시간2011-04-27 09:32:56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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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비록 우승은 내줬지만 그 매너는 우승 못지 않았다. 감독 부임 2시즌 만에 챔피언에 도전한 강동희 감독(45) 얘기다.

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7-79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동부는 챔피언결정전 전적 2승 4패로 우승 트로피를 KCC에 넘겨줬다.

허재와 강동희, 두 불세출의 스타 감독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챔피언결정전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있었다. 특히 팀 컬러가 확실한 두 팀은 '장군멍군'시리즈를 연출하며 매 경기 접전을 펼쳤다.

그런 경기일수록 사소한 판정시비가 나오기 마련. 하지만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두 감독은 시리즈 시작 전부터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를 최대한 자제하기로 다짐했다. 축제의 장을 망치고 싶지 않다는 것이 두 감독의 공통된 의지였다.

이날 동부는 우세 속에 전반을 앞서 나갔다. 그러나 3쿼터 초반 KCC에 잇따라 득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4쿼터 막판 접전 상황에서 주포 빅터 토마스에 이어 김주성마저 석연치 않은 판정에 5반칙 퇴장을 당해 무릎을 꿇었다. 여느때 여느 감독 같으면 코트로 뛰어나갈만한 항의감이었다.

경기 후 강동희 감독은 "김주성의 5반칙 퇴장이 가장 아쉽다. 그러나 내가 그 상황에서 작전타임을 써버리는 바람에 마지막 공격을 앞두고 작전타임을 부르지 못했다. 5차전에 이어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다. 좋은 경험했다"며 패인을 자신에게서 찾았다. 또 '김주성 5반칙도 게임의 일부'라고 했다.

물론 KCC의 전력이 동부에 우위를 보인 만큼 그 승리를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그러나 동부는 시리즈를 치르는 동안 판정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주위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그 때마다 강동희 감독은 "경기의 일부분이다.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일 뿐이었다.

특히 5차전 종료 직전 강병현의 3점에 이은 다니엘스의 추가 자유투로 '4점 플레이'가 발생한 상황은 충분히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강 감독은 "흔치 않은 일이다. 물론 비디오 판독 요청까지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아쉽지만 수용했다"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2시즌 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을 이끌며 그 능력을 인정받은 강동희 감독, 이번 시리즈를 통해 지장과 덕장의 모습을 모두 겸비한 감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동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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