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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현영이 연기를 쉬었던 5년에 대해 언급했다.
현영은 27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5년간 연기 활동만 쉬었지 다른 부분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과거, 여성 MC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지금은 30대 중반이 됐고 대중들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연기인 것 같아서 연기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코믹한 역을 맡아 왔었는데 진지한 역도 해보고 싶다"며 "SBS '산부인과'에 특별출연했을 때 진지한 연기를 했는데 반응이 좋더라. 그런데 그런 시나리오가 잘 안 들어온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 등이 출연하는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5월 2일 첫방송 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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