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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KBS 1TV '뉴스9' 도중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KBS는 27일 '뉴스9'에서 저축은행 관련 뉴스를 보도하던 도중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리가 작아지는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이번 방송사고는 약 10분 동안 계속 됐으며, 시청자들은 트위터와 포털 사이트 등에서 "KBS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방송사고 인가"라는 등의 글을 올려 방송사고 발생 사실을 공유했다.
이번 방송사고는 서울 여의도, 신촌 등에서 확인됐으며, 인천 등에서는 소리가 제대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KBS는 '뉴스9' 도중 "뉴스 방송도중 일부지역에서 방송의 음향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사진 = K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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