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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무한걸스' 멤버들이 네쌍둥이 엄마가 된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3'에선 멤버들이 황금돼지띠 네쌍둥이 형제를 찾아 일일엄마로 변신한다.
멤버들과 함께 할 네쌍둥이는 송서현, 송연수, 송연호, 송연서 형제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알렉스-신애 편에 출연해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6천명이 넘는 회원의 팬카페도 보유하고 있다.
처음 '무한걸스' 멤버들과 만난 아이들은 수줍은 듯 낯을 가렸지만 조금씩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호감을 보이며 따르기 시작했다. 또 이날 촬영은 서울 성북구 정릉에 있는 네쌍둥이의 집에서 이뤄졌는데 '무한걸스' 멤버들은 네쌍둥이 돌보기는 물론 집안 청소와 빨래, 설거지까지 하며 네쌍둥이 엄마로서 일과를 소화했다.
멤버들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함께 놀아주는 것은 물론 쌍둥이들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빨래, 청소를 하는 등 엄마로서의 임무를 수행해야 했다. 특히 빨래를 담당한 송은이와 오주은은 네쌍둥이의 어마어마한 빨래감을 보고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을 정도였다.
한편, 초보 엄마 '무한걸스' 멤버들과 천방지축 네쌍둥이의 요란했던 하루는 28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무한걸스3'.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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