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호정이 얇은 다리때문에 속상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유호정은 27일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육아와 연기, 둘다 잘할 수는 없나'라는 고민을 가지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소위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하는 것을 당해 CF를 찍게 됐다"라며 "두번째 찍은 CF가 초콜릿 CF였는데 당시 컨셉이 섹시한 스타일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 당시 허벅지 위에 초콜릿을 놓고 자르는 장면이 있는데 다리가 너무 말라서 대역을 썼다"며 "CF찍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소문이 나 수많은 오디션을 보게됐지만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다며 대부분 탈락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유호정은 지난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 이후 9년 만에 영화 '써니'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초콜릿 광고 속 유호정. 사진 = MBC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