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박하선, “단아함 버렸다고요? 재미 없잖아요”(인터뷰)

시간2011-04-29 07:19:26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MBC 드라마 ‘동이’에서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단아인현’이라는 별칭이 붙었던 인현왕후 박하선(24)이 확 달라졌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감독 민규동, 이하 세아이)에서 연수 역을 맡은 박하선은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커리어 우먼으로 이전과 다른 도도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했다. 연수는 집안일이라고는 손끝하나 대지 않는 인물로 치매가 든 시어머니를 돌보는 어머니 인희(배종옥 분)가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도 “힘들어요”라며 단 한번도 돕지 않는 차가운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연수는 이미 결혼한 딸이 있는 유부남을 사랑하는 파격적인 불륜녀 이기도 하다.

처진 눈과 하얀 피부, 중저음이지만 착한 말투로 지금까지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단아하고 착한 딸의 이미지를 쌓아온 박하선이기에 이 같은 연희 역은 다소 놀라울 정도였다.

박하선 또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이 같은 역할을 해 봐요”라고 자신에게 생소한 역할임을 털어 놓았다.

지금까지 해온 것과 너무 다른 이미지이기에 자칫 실패의 가능성도 큰 연희 역할이기에 박하선 또한 부담을 안고 작품을 시작했다.

“처음 작품 제의가 왔을 때, ‘왜 나에게 이런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민규동 감독님이 몇번이나 ‘나를 믿고 같이 해보자’라는 말씀에 감동해서 출연을 승낙하게 됐어요. 그런데 고난의 연속이었죠”

이번 작품을 ‘고난의 연속’이라 말한 박하선은 작품 내내 자신의 연기에 한계를 느꼈다고 털어 놓았다. 어머니 역할의 배종옥에 아버지 정철 역할의 김갑수 등 ‘연기의 달인’의 틈바구니 속에서 자신의 모자람을 한 없이 느낀 것이다.

“단 한번도 제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작품을 하면서도 몇 번이나 ‘그만둘까’ 고민했죠. 하지만 민 감독님의 ‘예쁘게 나오도록 해 준다’는 호언장담에 믿고 따랐거든요. 그런데 감독님도 저를 엄청나게 괴롭히시더라고요. 하지만 영화가 나온 지금은 기대 이상으로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에요. 배종옥 선배님과 민 감독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연희 역할은 중간에 그만 뒀을지도 몰라요”(웃음)

기실 여배우들의 경우 남자 배우들 만큼의 역할 변화폭이 적은 편이다. 남자 배우들의 경우 다양한 작품제의가 오지만 여성 연기자들의 경우 그 선택의 폭이 적기 때문. 그럼에도 박하선은 전작과 비교해 180도 달라진 ‘세아이’의 연희를 무난하게 소화해 냈다.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단아한 저를 좋아하신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연기자로 매번 같은 역할만 한다면 재미 없잖아요? 사실 밝은 20대 초반 역할도 해보고 싶었는데, 결국 선택한게 20대 중반의 유부남을 사랑하는 여자네요. 다음 작품에서는 한층 밝아진 20대 역할로 대중 앞에 서고 싶어요”

10대 후반에 데뷔해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하선. 특유의 낮은 톤의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풀어가는 이 여배우에게서는 이전에 볼 수 없던 자신에 대한 확고한 중심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어느덧 20대 중반의 여인이 되어가고 있는 박하선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본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베스트 추천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