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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현빈(29, 김태평)이 29일 군 복무를 위해 백령도로 떠났다.
현빈은 29일 오전 8시 30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여객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거보다 까맣게 그을린 피부가 인상적이었으며 군기가 바짝 들어간 모습이었다.
이에 앞서 현빈이 이날 백령도행 배를 탄다는 것이 알려지자 인천항여객터미널에는 현빈이 배를 타는 시간을 묻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현빈 씨가 곧 자대배치를 받는데 우리 시와 포항시가 노력하고 있다"며 "국방부에서 알아서 결정할 것"이라며 현빈의 인천 지역 해병대 배치를 환영할 정도였다.
한편 경북 포항 해병교육훈련단에서 7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친 현빈은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배치돼 일반 전투병으로 복무한다. 오전 8시 50분 백령도행 배가 떠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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