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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TV판 타블로이드 '가십 하우스'에서 MC 바니가 제대를 앞둔 훈남스타 조인성을 향한 폭탄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바니는 훈남 스타들의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오 마이 부(Oh My BOO)' 코너의 첫 탐구대상으로 조인성을 선정, 마치 진짜 남자친구의 제대를 기다리는 여자친구처럼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온갖 자료 수집에 나선다. 이에 과거 조인성이 밝힌 이상형들을 찾아보던 바니는 "제대하면 조인성 사귈 수 있겠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바니는 "제대 후 6개월동안은 주변 여자들이 예뻐 보인다고 들었다.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지 않냐"며, "제대하고 빠른 시일내에 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만 만들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년동안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고 얌전히 기다렸으니, 얼른 저에게 돌아오세요"라며 조인성을 향한 영상편지까지 보내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조인성의 매력탐구에 푹 빠진 바니와, 자신만만한 그녀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내는 남성 패널의 불꽃튀는 설전 또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인성이 키 작은 여자도 좋다'고 했다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표하는 바니에게 "군대 간 스타의 팬 서비스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쏟아내는 독설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탤런트 바니가 진행을 맡은 '가십 하우스'는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할리우드를 비롯한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의 다양한 가십 등 20~30대 싱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을 담은 TV매거진이다. 첫방송은 29일 밤 11시.
[바니. 사진 =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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