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호주 와인의 성공신화 울프 블라스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은 울프 블라스 레드 라벨 카버네-멀롯을 공식와인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서울 팬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은 매 홈경기 스카이박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울프 블라스 와인을 제공하는 동시에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해 고급 와인을 선물할 예정이다.
나라식품의 윤영규 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호주 최고의 와인 울프 블라스는 늘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해왔다. FC서울과 울프 블라스의 만남이 또 다른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FC서울의 공식와인으로 선정된 울프 블라스는 지난 1966년 출시된 후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공식스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와인 등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왔다. 국내에선 FC서울이 첫 파트너다.
한편 FC서울은 30일 제주와의 홈경기에 앞서 울프 블라스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서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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