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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AM이 댄스가 아닌 발라드로 아시아팬의 귀를 사로잡았다.
2AM은 지난달 27일부터 3박 4일동안 필리핀 일정을 소화하며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0일 이스트우드 몰 오픈 파크에서 '2AM 그랜드 쇼케이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현장에는 약 5000여명의 팬들이 몰려와 2AM의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앞서 2AM은 첫 일정으로 공중파 메인 음악 채널인 MYX에 출연해 약 1시간 동안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그 동안 이 프로그램에는 레이디 가가, 머라이어 캐리, 니요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받았다.
현지 방송 관계자는 이날 쇼케이스를 지켜본 뒤 "댄스 위주의 케이팝 시장에서 2AM의 발라드 음악은 아주 신선했다. 일부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음악을 들었다"고 전했다.
필리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2AM은 오는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해 프로모션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필리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2AM. 사진 = 빅히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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