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희망의 마라톤’에 참가했다.
김현중은 1일 오전 서울 잠원지구 트랙구장에서 열린 ‘제7회 소아암 환우 돕기 서울 시민 마라톤 대회’에 참가, 소아암 환우들의 완쾌를 기원했다.
김현중은 최근 솔로 앨범 작업과 차기작 검토 등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체력 관리를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김현중은 “암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대회 취지에 공감해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함께 한 분들의 마음 또한 같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이번 마라톤 대회 외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연탄배달을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
마라톤 대회 수익금 전액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소아암 환우 돕기 '희망의 마라톤'에 참가한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