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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아역배우 고주연의 눈에 띄는 폭풍성장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94년 생인 고주연은 2001년 MBC 드라마 ‘홍국영’으로 데뷔한 10년차 아역배우다.
그는 KBS ‘눈의 여왕’(2006)에서 성유리의 아역과 KBS ‘마왕’(2007)에선 신민아의 아역을 맡아 연기했다. 또 영화 ‘청연’에선 故 장진영의 아역으로 등장해 장진영을 쏙 빼닮은 외모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고주연은 지난 해 KBS ‘공부의 신’에 출연해 연예인을 꿈꾸며 찬두(이현우 분)를 좋아하는 ‘이예지’ 역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아역배우 10년차인 고주연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특히 최근 영화 ‘체포왕’ VIP 시사회에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한 고주연의 모습은 화제를 모았다.
고주연은 지난 4월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체포왕’ VIP 시사회에 블랙 원피스와 업스타일의 헤어로등장,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고주연은 ‘체포왕’에서 소매치기 ‘수연’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한편 고주연은 현재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선우(심형탁 분)의 여동생 ‘은경’으로 출연 중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영화 '청연'(2005)-'구미호 가족'(2006)-'남자를 믿었네'(2011)-'공부의신'(2010)의 고주연. 사진=해당영화 스틸컷, 마이데일리DB, MBC]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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