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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컴백을 앞두고 백발 헤어의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4일 총 5가지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된 재킷 사진 중, 여성미를 강조한 백발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강조하면서 청초한 미소를 보였다. 창백한 얼굴까지 더해 차분한 느낌으로 사진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초한 백지영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백지영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어 시도한 콘셉트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백지영이 감정선을 이끌어내는 게 배우 못지않은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라 놀랐다. 또 연출력이 매우 뛰어나서 또 한 번 놀랐다"고 극찬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9일 2년 6개월만에 정규 8집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컴백을 앞두고 백발로 변신한 백지영. 사진 = W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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