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외국 배우 최초로 중국 인기드라마 시상자 낙점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박해진이 외국 배우로는 최초로 중국 인기 드라마 시상식에 시상자로 선정됐다.

박해진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1년 인터넷TV 스프링 페스티발'의 최우수여우주연상 시상을 맡게 됐다.

박해진이 시상자로 참석하는 이 시상식은 중국 최고의 인기 드라마를 대상으로 순수 팬들의 인기 투표로만 시상되며 중국 최고의 배우들과 각 방송국들이 참석하여 인터넷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된다.

특히 박해진이 외국 배우 최초로 시상자로 참석하게 돼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박해진은 인터넷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를 비롯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중국 시상식의 시상자로 선정된 박해진. 사진 = WM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