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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한류열풍 탓에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이색적인 시위 동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3일 유투브 동영상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수백명의 시민들이 파리 루브르 박물관 입구 유리피라미드 앞에서 춤을 추는 행위를 벌이는 등 이색적인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다. 재미있게도 이 시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M타운의 공연 티켓을 살 수 있도록 요구하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SM타운은 내달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공연을 할 예정이다. 문제는 예매 시작일이었던 지난달 26일, 예매 시작 15분만에 7000장 전석이 모두 매진된 것이 발단이었다. 이에 공연 티켓을 구할 수 없게 된 일부 시민들이 공연 연장을 바라는 시위로 플레시 몹(일정 기간이나 장소에서 일제히 같은 행동을 벌이는 퍼포먼스)을 벌인 것이다.
한편 이번 SM타운의 파리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소속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유투브 동영상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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