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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영화 ‘띠끌모아 로맨스’ 촬영현장에 깜짝 선물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한예슬 소속사 측은 “지난달 26일 한예슬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 연기자와 영화 스태프들을 위해 선크림과 선파우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잦은 야외촬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지친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한 한예슬의 세심한 깜짝 선물에 ‘티끌모아 로맨스’ 촬영 현장은 웃음꽃이 만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예슬은 “야외 촬영이 많아져 매주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꼭 보답하고 싶었다. 이제 자외선에도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영화 현장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는 빈 병 팔기, 고물 수집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돈을 모으는 억척녀와 세상만사 태평한 백수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예슬.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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