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가 자신의 아이스쇼에서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스앤크라이’) 출연진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6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의 마지막 날인 8일, 공연 막바지에 자신이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하는 의의를 관객들에 설명하고 직접 10명의 출연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10인의 스타는 김병만,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이유, f(x) 크리스탈, 손담비, 서지석, 이아현,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규혁, 진지희, 박준금 등으로 이날 아이스쇼에서 김연아와 전체 출연진이 처음 만나며 본격적인 ‘키스앤크라이’ 촬영이 시작된다.
김연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키스앤크라이’는 10인의 스타와 전문스케이터가 각각 커플을 이뤄 여러 차례의 대회를 거쳐 탈락자를 선정, 최고의 한 팀이 8월에 열리는 ‘김연아의 아이스쇼’에 서게 되는 국내최초 빙상버라이어티프로그램이다. 김연아는 신동엽과 함께 ‘키스앤크라이’의 진행을 맡고, 스타의 스케이팅 멘토 및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키스앤크라이’는 ‘영웅호걸’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김연아(위)의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하는 스타 10인. 둘째줄 왼쪽부터 아이유-크리 스탈-손담비-이아현-박준금, 셋째줄 왼쪽부터 진지희-김병만-유노윤호-이규혁-서지석.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