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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이하 '짱구는 못말려')가 개봉 첫날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6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는 이날 전국 306개 상영관에서 11만 79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전 시사회 관객 포함, 누적 관객수는 13만 6311명이다.
'짱구는 못말려'는 개봉전부터 어른이 된 짱구 모습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봉한 이 영화는 어린이 관객에게 많은 인기를 모아 11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발휘했다.
이날 흥행 1위는 외화 '토르:천둥의 신'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 437개 상영관에서 16만 5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93만 4048명이다.
또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소스 코드'는 9만 9818명을 동원해 2위로 떨어졌으며 '써니'는 9만 7292명으로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박중훈 이선균 주연 '체포왕'은 7만 6820명으로 5위를 차지했으며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썬더일레븐 극장판 : 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 '위험한 상견례'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짱구는 못말려' 포스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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