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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시청률 21.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TOP 5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 데이비드 오, 셰인이 'MBC 가요제' 명곡을 재해석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셰인은 심수봉 '그때 그사람' 데이비드 오는 샤프의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불렀고 손진영은 이정석의 '첫 눈이 온다구요' 이태권은 이상우의 '슬픈 그림같은 사랑' 그리고 백청강은 이선희의 'J에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였다.
이날 기록한 21.3%시청률은 지난 주 14.6%보다 무려 6.7%오른 수치다. 지난 주 김연아의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동시간대 방송됐다고 하더라도 큰 폭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비드 오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데이비드 오,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셰인(위쪽부터).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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