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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카라 전 멤버 김성희(22)가 성우 양지운씨 아들 양원준(31)씨와 7일 결혼한다.
김성희·양원준 커플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을 앞두고 김성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예비신랑 양원준(31)씨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메인에 올리고 '남녀로 하나가 되어 가족이 되었네'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 커플은 2008년 종교단체에서 인연을 맺었다. 양원준씨는 김성희보다 9살 연상이며 '여호와의 증인' 신자로써 지난 2006년 6월 종교적 이유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택해 수감되기도 했다.
한편 김성희는 카라의 원년 멤버로 데뷔해 뛰어난 춤 솜씨와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으나, 2008년 학업 매진을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최근에는 종교 활동에 전념하며 가수 연습생들의 보컬을 지도해 왔다.
[사진=그리다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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