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25)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故 윤기원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최희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충격적인 소식이네요"라며 운을 뗀 뒤 "윤기원 선수,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슬퍼지네요"라며 윤 선수의 심정에 공감하더니 "정말 다른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윤기원은 6일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 둔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윤기원의 차량 안에는 타다가 남은 번개탄이 놓여있는 가운데 자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골키퍼 윤기원은 지난해 K리그 드래프트 5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지난시즌 1경기 출전에 그쳤던 윤기원은 올시즌 K리그 개막 후 7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의 골문을 지켰다.
이에 윤기원의 팬들은 물론 대다수 축구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팬들은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진짜 왜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눈물이 난다" "축구공 하나에 젊음을 쏟았던 윤기원 선수 잊지 않겠다""더 이상 극단적인 선택은 없었으면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희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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