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이 교통사고를 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8일(한국시각) 베컴이 검은색 캐딜락으로 자신의 아들 브룩클린을 등교시키기 위해 캘리포니아 405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금색 미쓰비시 차량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대변인은 "베컴이 카풀레인에 서 있던 챠량을 보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베컴과 미쓰비시 차량은 파손당했다. 더불어 미쓰비시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은 목에 부상을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베컴은 지난 2007년부터 LA갤럭시에서 활약 중이다.
[데이비드 베컴. 사진제공 = 삼성전자]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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