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임재범 "아픈것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참여하는 뜨거운 의지를 표했다.

임재범은 8일 오후 방송분에서 경연 당일 힘든 몸 상태를 이끌고 녹화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재범은 "내가 사실은 지금 몸이 정상이 아니다. 감기 몸살이 심해서 그저께 열이 40도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픈 것 때문에 무대를 포기하고 싶진 않다. 나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겠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나는 가수다'는 자신이 부르고 싶은 다른 가수의 노래 미션으로 '서바이벌'을 바탕으로 첫 경연이 시작, 임재범은 남진의 '빈잔'을 선택해 새로운 곡으로 탄생시켰다.

[임재범. 사진 = MBC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