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송승준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송승준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 5⅔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5자책)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총 90개의 투구수를 소화한 가운데 삼진은 2개.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송승준은 1회 두산의 테이블 세터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지만 3번 오재원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4번 김동주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김현수에게는 투런 홈런. 초구 카운트를 잡기위해 체인지업(131km)를 던졌지만 한 가운데로 몰리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비거리 105m) 맞았다.
이후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송승준은 그러나 4회말 김동주에게 우전 안타 뒤 도루, 손시헌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한 점 더 내줬다. 6회에는 김현수에게 2루타, 이원석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5점째를 실점했다.
결국 90개의 투구수를 소화한 송승준은 5회 2사부터 마운드를 허준혁에게 넘겼다.
[송승준.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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