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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박정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은 8일 오후 방송분에서 자신이 부르고 싶은 다른 가수의 노래 미션으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다.
박정현의 뒤를 이어 2위는 이소라, 3위 김범수, 4위 임재범, 5위 윤도현, 6위 김연우, 7위는 BMK가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남진의 '빈 잔', 김연우는 김건모의 '미련', 윤도현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BMK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김범수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 이소라는 보아의 '넘버 원', 를 편곡해 열창했다.
한달만에 서바이벌 시스템을 재장착한 '나가수'는 기존 1인의 청중평가단이 1명의 가수 선택에서 3명의 가수를 선택할 수 있게 폭이 확대됐다.
또 총 3주의 기간 동안 평가가 이뤄진다. 첫번째 주는 7인의 가수들의 1차 경연, 두번째 주는 중간평가, 세번째 주는 7인의 가수들의 2차 경연이 이어진다. 최종 탈락자는 첫번째 주와 세번째 주 평가단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박정현.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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