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2011년 박재홍, 1996년 하득인에게 존경 표한 까닭

시간2011-05-09 07:18:24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재홍은 그야말로 야구 엘리트다. 아마추어 시절 청소년 대표부터 국가대표까지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리틀쿠바'란 별명도 대표 시절 맹활약 덕분에 붙여진 것이다. 1996년 프로 입단 때도 4억 3천만원이란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데뷔 첫 해 한국 프로야구 첫 30(홈런)-30(도루)을 달성했다. 9일 현재 통산 성적도 1700경기 타율 .287 295홈런 1060타점 990득점 267도루로 여느 선수 부럽지 않다.

▲ 2011년 박재홍

하지만 2011년 박재홍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8일 경기까지 그는 59타석에 들어섰다. 올시즌 박재홍은 23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2.6타석이다. 4타석 이상 들어선 경기는 10번에 불과하다. 반면 2타석 이하로 들어선 경기는 13차례나 된다.

확실한 주전도, 그렇다고 후보도 아니다.

최근에는 김강민, 박재상, 안치용이 부상으로 빠져 있어 주전으로 나서는 경기도 많지만 이들이 복귀하면 대타로 나서는 경기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예전의 박재홍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들쭉날쭉한 출장 때문인지 박재홍의 올시즌 성적은 타율 .184 1홈런 9타점 5득점 4도루에 그치고 있다.

7일 문학 KIA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박재홍은 "홈런 한 개가 나오면 감을 찾긴 한다"며 "그것보다는 리듬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타격 밸런스와는 또 별개로 경기 리듬이라는 것이 있다. 자주 나가지 못하다보니 아직은 리듬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재홍은 "얼마 전에 보니 내가 40타석 정도 들어섰더라. 10경기를 풀로 소화한 정도인데 그것이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조차도 "내가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밝히며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다.

▲ 1996년 하득인

박재홍은 대타로 자주 나서는 것과 관련해 8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1996년 하득인을 떠올렸다. 하득인은 실업야구 포스콘에서 뛰다가 뒤늦게 프로에 뛰어든 선수다. 우투우타 내야수로 특히 '좌투수 킬러'로 이름을 떨쳤다. 1994년 태평양에 입단한 이후 1996년부터 1997년까지 2시즌간 현대 유니폼을 입고 박재홍과 함께했다.

"신인 때 하득인이라는 선배가 있었다. 대타 전문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박재홍은 "대타가 얼마나 어려운지 그동안은 생각해본 적 없다. 최근 상황을 겪으며 야구의 또 다른 부분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재홍은 "내 생각으로는 되게 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실제 하득인의 성적은 1996년 타율 .230, 1997년 타율 .244에 그쳤다. 흔히 3할을 때리는 선수를 뛰어난 타자라고 평가하지만 대타는 타율 .250만 되도 잘 친다고 말한다. 중요한 순간에 대타로 나서 안타를 때리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에 그만큼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언제나 양지에 있었던 박재홍이지만 이제는 또 다른 세계를 알아가고 있다. 자신의 위치는 바뀌었지만 팀에서 그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여전하다.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을 선발로 내보내면 대타로 낼 타자가 없다"고 말한다. 박재홍 또한 "내가 실력이 없어 대타로 나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대타가 아니라 제일 중요한 상황에 나가서 해결하는 타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자신감 또한 '잘 나가던' 1996년 그 때와 다르지 않다.

[사진=현대 유니폼을 입을 당시 하득인(왼쪽)과 SK 박재홍]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