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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가 가요계에 봄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데뷔 3주를 맞은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몰라요'로 데뷔해 6일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7위를 기록, 8일 SBS '인기가요' 테이크7에 이름을 올리며 신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기존 걸그룹으로 대표되는 섹시함이 아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상큼, 발랄함을 더한 차별화된 콘셉트로 소녀들의 매력을 어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데뷔와 동시에 봄의 요정, 무공해 아이돌과 같은 수식어가 연이어 따라 붙으며 국내 여성 아이돌 원조 팀인 S.E.S 핑클 등의 계보를 잇는 걸그룹이라는 평가로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요정돌' 에이핑크. 사진 = 에이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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