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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악성 루머에 휩싸였던 정준호·이하정 아나운서 부부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놀러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혼부부 정준호·이하정 아나운서 부부와 그들의 최측근인 김흥국, 노사연, 양승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신혼은 아름다워' 스페셜로 꾸며진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서 서로에 대한 사랑의 서약으로 문을 열게 된다. 이어 부부의 첫 만남부터 신혼까지 180일 간의 러브 스토리가 모두 공개된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첫 만남 이후 정준호의 적극적인 문자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호가 보낸 닭살문자가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평소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소문난 정준호 덕분에 이하정 아나운서는 병원에서 상견례를 치룰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부부의 최측근인 김흥국, 노사연, 아나운서 양승은이 깜짝 방문한다. 이들은 두 사람의 비밀 연애 스토리와 백년해로를 위한 조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신혼답게 대담한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놀러와' 가정의 달 특집 '신혼은 아름다워' 스페셜은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하정 아나운서(왼쪽)와 정준호. 사진 = MBC]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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