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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준호가 열애설 때문에 이하정 아나운서와 결혼을 서둘렀다고 고백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최근 MBC '놀러와'에 출연해 정준호가 이하정과의 열애설이 터진 덕분에 결혼에 성공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정준호·이하정은 첫 만남 이후 조용히 비밀연애를 유지하던 중 지난해 12월 말 정준호의 열애 상대가 이하정임이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에 정준호는 "원래 올해 가을 쯤 결혼할 것으로 계획했으나 이왕 알려진 김에 결혼을 서둘러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애설 기사 후 이루어진 초고속 프로포즈까지 두 부부의 포복절도 결혼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한편 골방에서는 이하정의 절친 양승은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한다. 양승은은 신혼집을 깜짝 방문해 발견한 정준호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해 정준호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정준호의 절친인 가수 김흥국과 노사연이 출연해 이들 부부의 비밀연애 풀 스토리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은 9일 밤 11시 15분.
[이하정(왼)-정준호.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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