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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tvN '오페라스타' 1위를 차지한 가수 테이가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테이는 오는 11일부터 첫 방송되는 KBS 2TV 새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엔딩 타이틀곡 '너 뿐이야'를 부르며 드라마에 지원 사격을 나선다.
'너 뿐이야'는 설레는 로맨스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사랑을 주제로 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테이의 한층 더 깊고 성숙한 가창력이 돋보인다.
특히 지난 7일 방송된 '오페라스타' 최종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그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8일 녹음을 마친 테이는 "'오페라스타' 무대를 통해 응원해주신 마음을 뜨겁게 간직한 채 드라마의 OST 작업에도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테이는 본인이 주축인 3인조 밴드 '핸섬피플' 활동과 함께 테이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로맨스 타운' OST에 합류한 테이. 사진 = 플럭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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