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불화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최근 MBC '놀러와' '신혼이 아름다워' 특집에 출연해 해당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정준호는 '놀러와' 녹화 당일이었던 지난 4일 '톱스타 부부 결별' 루머의 당사자로 거론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예정된 녹화에 차질 없이 참여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날 정준호는 녹화 도중 간단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준호는 "연예인 커플에게 자주 거론되는 불화설이 그저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막상 자신에게 닥치자 당황스러웠고, 심정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하정 아나운서 역시 루머 때문에 마음고생이 있었음을 내비쳤으나 "앞으로 더 많이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아내가 되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 녹화 말미에서 정준호는 루머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동시에 아내 이하정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닭살 부부임을 인증했다. 방송은 9일 밤 11시 15분.
[이하정(왼)-정준호. 사진 = MBC]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