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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베일에 쌓여있던 블리자드의 대작 '디아블로3'의 베타 정보 공개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블리자드 게임 소식을 다루는 블리즈플레넷은 "9일(현지시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도 1/4분기 회계 결산 자리에서 디아블로3의 베타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수많은 게임팬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지난 결산 당시 올해 안으로 새로운 게임을 서비스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디아블로3의 출시 역시 올해는 힘들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하지만 디아블로3의 개발팀장인 제이 월슨이 최근 미국 뉴욕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디아블로3 개발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고 밝혔고, 이에 출시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새로운 예상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디아블로는 1996년 첫 선을 보인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이다. 후속작 디아블로2는 출시 당시 11개월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RPG 게임이다.
[사진 = 미국 블리자드]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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