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중인 이효리, "봉중근 선수와 함께…"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LG 트윈스 봉중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행복한 보금자리 보호소 봉사중 봉중근 선수도 와주셨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의 이효리는 전신에 두겹으로 작업복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 한 채 봉중근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두 명 모두 빗자리를 들고 있어 다시 한 번 자원 봉사 중임을 인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좋은 일 같이 하시네요. 멋져요", "봉의사님 시즌 중이라 바쁘실텐데 좋은 일 하시네요", 우아 봉중근 선수 옆에 있으니까 언니 완전 애기같아요. 비오는데 대단해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봉중근(왼쪽)과 이효리. 사진 = 이효리 트위터]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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