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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MBC예능프로그램‘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중인 윤도현이 ‘나가수’ 녹화 후 뒷 풀이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탈락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도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재범 팬미팅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도현과 임재범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며 특히 윤도현은 ‘로큰롤’을 위미하는 듯 강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임재범 역시 익살스런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윤도현은 “제정신으로 살기 힘든 게 우리들 현실~ 아시죠~”, “범수야 잘자”등의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도현의 글을 통해 이날 탈락자를 추측하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술자리에서 저렇게 즐거워하는 것 보면 윤도현과 임재범은 탈락자는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 윤도현이 “김범수 잘자”라고 한 것에 대해 김범수가 탈락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품고 있는 가운데 이전 경연에서 3위를 차지한 김범수가 탈락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나가수’ 첫 경연에서는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소라, 김범수, 임재범, YB밴드, 김연우 BMK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윤도현, 임재범. 사진 = 윤도현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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