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노지훈·백지영 조만간 동료?" 의미심장 글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프로듀서 방시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다.

방시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시혁 노지훈 백지영 ... 조만간 동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시혁은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특히 민낯에 환하게 웃고 있는 백지영은 말끔하게 차려입은 노지훈과 어깨동무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백지영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녹음실에 방교주와 함께 온 노지훈 군~~나 얼굴 폈다”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은 곧 발매될 백지영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방시혁과 MBC ‘위대한 탄생’ 멘토 방시혁의 멘티였던 노지훈이 녹음실에 방문해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지영 앨범 대박 나라”, “조만간 동료의 의미는 뭐지?”, “노지훈 얼굴이 빛나네”, “방시혁 저 웃음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08년 11월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7집 앨범 발매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방시혁, 노지훈, 백지영.(왼쪽부터) 사진 = 방시혁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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