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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데뷔 첫 팬 사인회를 연다.
비원에이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신나라 레코드 센트럴점에서 데뷔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렛츠 플라이(Let's Fly)'의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 7일부터 신나라 레코드 센트럴점에서 앨범을 구매한 사람 중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7일 새벽부터 기다렸다가 앨범을 구매하고 번호표를 받아가 순식간에 선착순 인원이 마감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에서 올라온 일부 팬들은 선착순 인원에 들지 못해 사인회 인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또 해외 팬들은 사인을 못 받아도 얼굴을 직접 보러 오겠다"며 비원에이포의 인기를 알렸다.
사인회를 앞두고 비원에이포는 "우리의 이름을 걸고 팬 사인회를 열게 되다니 꿈만 같다"며 "늘 꿈꿔오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타이틀곡 'OK!'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는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사랑 나눔 M 슈퍼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데뷔 첫 사인회를 여는 비원에이포. 사진 = W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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