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업무 제휴식을 가졌다.
KBO는 "11일 도곡동 야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이상일 KBO 사무총장과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O와 보광훼미리마트는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및 상품개발,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을 전개한다.
구단에 따른 상품도 판매한다. 8개 구단의 야구모자(뉴에라 정품) 전용 매대를 설치한 특화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 관람용 먹을거리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내일은 홈런왕'(소다맛) 아이스크림을 출시 할 예정이며 이달 26일에는 '내일은 홈런왕 쮸쥬바'도 출시한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KBO 제휴 도시락인 'KBO 홈런유부초밥 도시락'과 '삼각김밥'을 선보이고 있으며 야구팬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출시 2주일만에 5만여개가 판매되었다.
이상일 KBO 사무총장은 "프로야구 개막 30주년을 맞이해 프로야구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와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프로야구가 더욱 흥행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KBO 사무총장(왼쪽)-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사진 = KBO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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